음악평론가 정구원은 주로 대중음악을 듣고 그에 대한 비평과 글을 쓰고 있다. 대중음악의 동시대성과 그 효과에 대해서 주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흔히 대중음악이라는 카테고리에 들지 않을 법한 ‘다른’ 음악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대중음악의 경계와 외연의 역동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웹진 [weiv]의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며, 음악비평동인 헤테로포니의 필진으로도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