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을 전공했지만 우연히 접한 커피와의 인연을 끊을 수 없어 둘을 접목할 방법을 고민하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만드는 회사에 들어갔다. 십여 년 전부터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로스팅부터 추출까지 커피 전반에 발을 담그고 있다. 정부지원 사업으로 커피와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고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로스터리카페 아제코를 운영하며 교육과 커피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