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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치요일러스트레이터. 2017년 봄부터 영수증 뒷면에 그린 그림일기를 트위터에 발표했다. 소심하지만 귀엽고 엉뚱한 고양이 캐릭터와 하이쿠처럼 리듬감 있고 함축적인 글로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실시간 검색 인기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솔직하게 내 마음을 꺼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뜻밖에도 엄청난 호응을 얻게 되면서, 마음속에 묻어 두었던 힘든 일들도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매일 써내려간 치유의 그림들이 모여 『따뜻한 세상은 언제나 곁에 있어』로 출간되었다. 작품집 형태로 처음 발간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입소문만으로 초판이 완판되었고, 부부치요 캐릭터는 메신저 이모티콘과 다양한 굿즈로 제작되었다. 현재 유기묘 호랑이, 텐텐과 함께 살며 ‘영수증 작품전’을 준비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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