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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베일런트(John Vailliant)인간의 야망과 자연 세계의 충돌을 탐색하는 데 관심을 갖고 주로 『뉴요커』, 『애틀랜틱』, 『아웃사이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멘스 저널』 등에 글을 써왔다. 북아메리카의 장엄한 생태계와 파괴적 벌목 행위로 드러난 인간의 탐욕을 다룬 『황금가문비나무』를 발표하여 2005년 캐나다 총독 문학상 논픽션 부문, 2006년 기리야마 상을 수상했다. 『타이거(The Tiger)』는 러시아 극동 지역을 배경으로 한 환경 스릴러 다큐멘터리 〈사선에서(Conflict Tiger)〉(사샤 스노 감독)를 바탕으로 쓴 글이다. 〈사선에서〉는 2006년 12개의 영화제에서 대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제3회 서울환경영화제 국제환경영화 경선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한국 영화계에 알려졌다. 복수심에 가득 찬 호랑이와 돈을 좇는 인간의 치열한 세계를 그리면서 인간과 호랑이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한 『타이거』는 현재 영화화 계획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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