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에 있는 콘스트팍 예술학교와 안델쉬 벡만 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과 일러스트를 전공했다. 이후 스웨덴 방송국에서 일했고,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한국에서 부란이 서란이가 왔어요!》의 공저자인 요란 슐츠와는 학교에서 만나 결혼했고, 부란이와 서란이를 입양하며 그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현재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일러스트를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