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설가, 번역가.
본명은 하세가와 가이타로(長谷川 海太郎).
마키 이쓰마(牧逸馬), 다니 죠지(谷譲次)라는 필명으로도 활동하였다. 처음 다니 죠지라는 이름으로 도미 경험을 기록한 <텍사스무숙(テキサス無宿)> 등, 소위 <메리켄잽(めりけんじゃっぷ)>을 발표하고 이후 마키 이쓰마라는 이름으로 해외탐정소설을 번역하고 주부들의 인기를 모은 <지상의 성좌(地上の星座)> 등 통속소설을 발표하였다. 하야시 후보로서는 시대물인 <단게 사젠>을 발표. 3개의 필명을 병행하여 다양한 작품군을 양산하였기 때문에 〈문단의 몬스터〉로 불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