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대학교 박물관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제프리박물관 교육팀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교육팀에서 학예연구사로 일하며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의 다양한 유물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우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집에는 자석들이 많아요. 여행을 가면 그 지역에서 파는 자석을 꼭 사서 집에 가져왔지요. 자석들을 보면 여러 나라, 여러 지역을 여행했던 추억이 떠올라요. 자석 하나하나에 이야기들이 담겨 있거든요. 나는 그 자석들을 냉장고 벽에 전시해 놓았어요. 그게 바로 ‘나만의 박물관’이지요! 어린이 여러분은 무엇을 좋아하나요? 주변을 둘러봐요. 이미 자신만의 박물관이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