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권 도서 번역가. 원저자의 문체와 의도를 최대한 살리면서 한국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번역을 추구한다. 옮긴 책으로는 『오만과 편견』, 『모든 순간의 클래식』, 『두 사람 다 죽는다』, 『열기구가 사라졌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