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다 늦게 교직에 들어섰습니다. 비주류의 삶에 더 마음이 끌리고 이성보다 감성이 더 풍부한 것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인권과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늘 공부하는 자세는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학생들이 누구보다 스스로를 사랑했으면, 그 사랑이 타인과 세상으로 향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