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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알랭 들롱 (Alain Delon)

본명:Alain Fabien Maurice Marcel Delon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35년, 프랑스 소(Sceaux) (전갈자리)

사망:2024년

직업:배우

최근작
2024년 2월 <알랭 들롱의 종말 : 리미스터>

알랭 들롱(Alain Delon)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 미남의 대명사로 통하는 그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장 폴 벨몽도와 더불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였다. 잘생긴 얼굴을 무기로 멜로물에 출연하며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녹였을 것 같지만, 예상과는 달리 그가 주로 활약했던 장르는 액션물. 1970년 <보잘리노>에서와 같이 터프한 마초맨이나 액션극의 영웅을 많이 연기했고, 때로는 장 피에르 멜빌 감독의 영화 <사무라이>(67)에서처럼 차가운 캐릭터의 조연으로서도 스크린을 누볐다.

1935년에 프랑스의 소(Sceaux)에서 태어난 알랭 들롱은 초년 시절을 양부모 밑에서 자랐다. 나중에는 기숙학교에 보내졌고 17세가 되던 해에는 해병대에 입대해 인도차이나에서 낙하선병으로 근무했다. 제대 후 마르세유로 돌아온 그는 열정적인 배우 장 클로드 브리알리(Jean Claude Brialy)와 교분을 쌓게 되는데 그의 초대로 1957년 칸 영화제에 참석한 것이 영화계에 진출하는 계기로 이어진다. 칸에서 들롱의 섬세한 외모를 눈여겨 본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자 데이빗 O. 셀즈닉(David O. Selznick)이 그에게 여러 편의 미국영화에 출연할 것을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결국 그는 프랑스에 머물기로 결심했고 이브 알레그레 감독의 <여자가 사건에 말려들 때>(1957)에서 단역으로 프랑스 영화계에 데뷔한다.

이어 피에르 가스파르 유이 감독의 <크리스틴>(1958)에서 처음으로 로미 슈나이더와 함께 주연을 맡고 몇 편의 영화에서 조연배우를 거친 후 1960년 드디어 르네 클레망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스릴러 <태양은 가득히>의 주연으로 일약 세계 최고의 스타덤에 오른다. 그는 이후 장 뤽 고다르, 루키노 비스콘티,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장 피에르 멜빌, 조셉 로지 등 거장 감독들과 예술성 높은 영화들을 작업하는 동시에 앙리 베르네이, 자크 드레이, 조제 지오반니, 베르트랑 블리에 등 대중성 높은 감독들과도 함께했는데, 특히 다수의 범죄 스릴러 영화에서 그가 보여주었던 우수어린 눈빛과 차분한 연기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의 지지와 사랑을 얻어냈다.

1964년에 들어서면서부터 그는 제작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핫 블러드 / 형사 프라트>에서도 배우겸 제작자로 참여했다. 1964년 배우 겸 감독인 나탈리 들롱과 시작한 결혼생활을 69년 마감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안토니 들롱이 있다. 2024년 8월 향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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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1995년 제4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단편영화심사위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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