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MBC 공채 성우 3기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1971년 MBC 드라마 개국 기념 드라마 <장희빈>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나선다.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종기 아버지로 좋은 연기를 펼쳤으며, 이후에도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