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순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학 석사학위를, 미국 오하이오대학교(University of Ohio, Athens)에서 “여론형성 과정에서의 다원적 무지와 제3자 효과(Pluralistic Ignorance and Third Person Effect of the Mass Media in the Process of Public Opinion Formation)”로 매스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985). 이 박사논문은 데이비슨(W. Phillips Davison)이 제2차 세계대전의 전시선전 경험을 바탕으로 1958년 제기했던 “커뮤니케이션의 제3자 효과” 아이디어를 지역사회(Ohio, Athens)의 여론 형성 과정에 적용하여 미디어의 제3자 효과를 통계적 개념으로 측정, 미국의 언론학계에서 최초로 검증해 보인 연구다. 이후 “제3자 효과”와 “다원적 무지” 현상에 대한 수많은 후속 연구들이 국내외에서 이어졌다.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부시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