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작가 시울은 '당신의 삶을 예술로'라는 비전으로 캘리그라피 강의를 운영하며, 누적 수강생 1,600여 명에게 캘리그라피를 가르쳤다. 구찌, 쇼메, 서울시, AK, BHC, EBS 등 다수 브랜드와 협업하였다.
최근에는 순간의 생각들을 기록해 글자를 매개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글 풀어쓰기를 시각적인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작품에 녹여내고 있으며, 12번의 단체전에 참여하고, 11번의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