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태어났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기업의 광고, 음악 앨범의 재킷, 공연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렸다. 특히 재즈를 좋아하여 재즈를 모티브로 꾸준히 그림을 그려 왔으며, 책 『언제나 재즈처럼』에 그림 작가로 참여했다. 현재 제주에 거주하면서 색다른 시각에서 제주의 모습을 담아내는 작업을 한다. 인스타그램 @sing_yol_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