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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춘동연세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 현재 선문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세책(貰冊)과 방각본(坊刻本)을 포함한 고소설 상업출판물의 연구, 국내외에 흩어진 고소설과 고문헌 자료의 발굴, 한·중 고소설의 비교, 한문소설의 번역, 근대 서지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근대서지』 편집위원, ‘동아시아책문화연구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 고소설의 현장과 문화지형』(소명출판), 『조선시대 수호전의 수용 연구』(보고사)가 있고, 자료집 및 주석본으로 『신문관의 육전소설』(공편저, 소명출판), 『세책과 방각본』(공편저, 국립중앙도서관), 『러시아와 영국에 있는 한국전적』(공편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금향정기』(공편저, 경인문화사), 『근대계몽기 조선의 이솝우화』(공편저, 보고사), 번역서로 『각색 이론의 모든 것』(공역서, 앨피), 『화몽집』(공역서, 보고사), 『삼방록』(공역서, 보고사), 『요람』(공역서, 보고사)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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