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리는 말씀을 가로질러 크고 작은 눈물의 보석을 낳곤 합니다. 그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는 만큼 시는 표현을 자유케 했습니다.’ 김지영 영성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영성 시집 《신부의 노래》는 신앙의 정수가 사랑이요 찬양이요 기다림임을 아름답고 애절한 시적 감각으로 전하고 있다.
저자는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수련한 후 치과 보철과장 및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 USC대학 preceptorship을 수료했다. 현재 광주 즐거운 치과 원장으로서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광주 월광교회 집사로 의료선교회 및 묵상/통독 학교를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