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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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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소설 마천시장>

한남동

칼럼니스트이자 작가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학교 한국디자인산업연구센터(KDRI)[유어트렌드] 트렌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월간 대한상공회의소에 소개되었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EBS 다큐프라임, 중국 TVS 등 국내외 방송에 출연했고 중앙일보, 한겨레, 신동아 등 다수 언론에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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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소설 마천시장> - 2023년 6월  더보기

“저는 이 소설에서 인간의 존재와 기원, 과학으로 풀지 못하는 진리에 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풀어나가고자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삶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그 근원에 대해 질문하곤 합니다. 그러나 태어나서 운명하기까지 근 80년 동안 살아가는 인간으로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내기가 여간해서 쉽지 않습니다. 삶에 치이고, 먹고 사는 데에 휩쓸리다 보니 그렇기도 합니다만, 근원적인 원인은 제대로 사색할 수 없어서 일 것입니다. ‘종교란 무엇이며 신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도 깊은 깨달음을 얻기가 쉽지 않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진리를 ‘종교’와 ‘신’이란 단어로 가두고 묶음처리를 하다 보니 사유의 범위가 좁혀집니다. 종교와 신으로 진리의 폭의 선을 그어버린 인간의 실수입니다. ‘우주는 빅뱅에서 시작되었다?’ 이 질문은 어떤가요? 빅뱅 이전의 우주는 무엇이며, 우주 외 다른 공간은 무엇일까요? 다중우주 속에서 지구가 우연히 생겨난 것일까요? 인간이 빅뱅 이전의 상태를 알 수 없는 것은 빅뱅 이후의 우주에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우주의 현상을 누군가의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미 완성된 우주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허상을 사유하고 상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소설에서 인간의 존재와 기원, 과학으로 풀지 못하는 진리에 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풀어나가고자 하였습니다. 이 소설 내용은 지극히 일상적이고 우리네 주변의 소소한 삶을 투영하고 있습니다. 판타지란 우리 생활과 동떨어진 가상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그 자체라고 말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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