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원, 박선윤, 박윤정, 소연, 손자연, 송아라, 시수, 어다은, 우연희, 유선미, 이선민, 이은숙, 이지은, 임고랭, 좋은이, 지현진, 채원, 하루방, 홍지 작가들은 현재 한국 서울과 경기도, 부산, 말레 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푸트라자야, 태국 방콕, 스페인 말라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선생님이자 익숙한 한국어를 매 순간 낯설게 마주해야 하는 한국어 탐험가이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 그들이 현장에서 목격한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우리말과 문화’에 대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