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자전거와 처음 만났으며, 그로부터 10년 뒤인 1992년 자전거를 통해 세상을 바꾼다는 뜻을 품고 자전거에 올인 하였다. 자전거의 무한한 가치에 대한 믿음과 ‘파란하늘 맑은 공기 자전거로 되살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건설교통부와 환경부, 서울특별시를 포함하여 상주시?고양시?제주시 등 지자체의 정책자문, 공무원교육원 강의 및 저술, 자전거지도자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자전거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994년부터 현재까지 자전거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7년 국내 최초의 자전거지도인 ‘서울특별시자전거교통지도’제작을 시작으로 서울시?제주도?창원시?오산시?수도권 및 5대강자전거지도 10여 종을 제작하였다.
정책관련 연구로는 ‘상주시 자전거도시기반조성 장기추진방안(공동연구)’, ‘환경친화적 자전거문화정착연구(공동연구)’, ‘제주시자전거타기 활성화프로그램개발(책임연구)’, ‘지속가능한 자전거정책을 위한 자전거관련법령 연구’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2001서울도서전에서 ‘좋은 서울홍보책자상’을 수상한 [한강문화유적찾아보기], 2002년 행정안전부가 발행한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생활], [자전거교육의 이해], [한강사랑체험여행] 등이 있다.
현재 (사)자전거21 사무총장과 전국자전거교육협의회 공동대표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