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이자 작사가. 2017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 TV 뉴스와 〈우연한 하루, 김수지입니다〉 〈비포선라이즈, 김수지입니다〉 등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1년 작사가로 데뷔해 레드벨벳, 윤하, 박정현 등의 앨범에 참여했다. 결핍을 원동력 삼아 어린 시절부터 꿈꾼 두 가지 직업을 모두 가졌다. 이 행운을 놓치지 않는 것이 남은 생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