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 똑같은 쓰레기일까요?
우리는 매일 셀 수 없이 많은 쓰레기를 버리고 있어요. 지금처럼 계속해서 쓰레기를 버리다가는 언젠가 발아래에 쓰레기가 없는 곳이 없을 거라는 말이 있을 정도지요.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알고 쓰레기를 줄이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더 많은 사람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많은 물건을 만들고, 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사서 쓴 물건을 버려야 한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버리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중에서 단 9퍼센트 정도만 재활용되고 있대요.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수거 하지 않아서 재활용되지 못한 거죠.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말은 다시 생각하면 바르게 버리면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과 같답니다.
이 책에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이 담겨 있어요. 이 방법들은 어린이들도 반드시 알아야만 해요. 누구나 쓰레기를 버릴 수 있으니 말이에요.
쓰레기를 쓰레기로 두지 않고 자원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