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영화, 예술 관련 책과 칼럼을 써왔고, 주로 역사와 사회, 문화의 변화를 재구성하는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 팟캐스트 〈입축구〉와 〈영화계〉의 패널로 활동한 바 있으며, 유튜브 채널 〈내일은 투자왕〉과 〈채상욱의 부동산 심부름센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작가로서 업무를 담당하며 주식과 부동산, 암호화폐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부모 슬하에서 태어났다. 노태우가 공급한 신시가지 아파트를 운 좋게 얻었던 부모님이 사정상 집을 처분하게 된 이후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부동산이 한 집안의 명운을 어느 정도까지 좌우할 수 있는지 몸으로 체득했다. 2022년 말부터 채상욱 대표와 함께 부동산과 관련된 여러 주제를 다루면서 한국의 전성기와 부동산의 전성기가 동시에 끝나가고 있다는 인상을 받고 여기에 초점을 둔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현재 다양한 투자와 경제사에 관한 영상이나 텍스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