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영담 스님을 은사로 모시고 출가했다. 2013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게셰 빨댄 닥빠 큰스님을 스승으로 하여 남인도 장춥최링(Jangchub Choeling) 티베트 사원에서 9년간 인명학과 반야학을 공부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다. 공동번역서 『현자들께서 기뻐하시는 중관의 난제에 관한 요지를 밝힌 견해』(게셰 빨댄 닥빠 지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