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민과 이산가족이라는 가족사를 배경으로 한반도 분단사를 공부하고 있다. 한반도 분단은 여전히 한반도 평화,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 침해, 여성인권과 군사주의의 폐해, 외세의 분단 규정력 등의 주제와 복잡하게 얽혀 있다.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나(다할 미디어), 『한반도의 외국군 주둔사』(도서출판 중심), 『세계화와 여성안보』(한울아카데미), 『한국여성평화운동사』(한울아카데미), 『女性·戰爭·人權』(京都, 行路社), 『끝나지 않은 국가의 책임: 산청·함양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선인) 등의 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