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제일교회 황호민 목사 아내로 제주에서 남편 목회를 돕다가, 하나님이 보내신 두 천사(조손가정의 남매)와의 만남을 계기로 마을에서 공부방을 운영하게 되었다. 한일장신대기독교사회복지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쳐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장, 사단법인 마을교육공동체 별밭 대표로 마을에서 아이들과 나란히 걸으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와 다음세대를 품고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