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시절 문득 그림에 대한 열정을 느끼고, 지금까지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하며 무언가를 그리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독일 디자인 협회에서 주최하는 아웃풋 공모전 등에서 수상하였으며 다수의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딱 한마디 의학사》, 《정치 좀 아는 어린이》, 《처음 의학》, 《달나라 도둑》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