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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노메 초후하와이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문학박사를 수득하였으며, 리츠메이칸대학과 오사카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하였다. 원래 중국 당대사에 대한 연구에 종사하였으나, 1955년 <다도고전전집>을 간행할 때 <다경>을 비롯하여 <다록>, <대관다론> 등 핵심적인 다서들에 대한 주석작업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차에 대한 연구에 들어섰다. 그는 역사학적 방법론과 철저한 고증을 통하여 차에 대한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서로 <수당사 연구>, <중국문화와 일본>, <중국 명차 기행>, <중국 차문화와 일본>, <중국 차문화사> 등의 명저들과 수많은 논문들이 있다. <중국 끽다 문화사>는 비록 전문 학술서 형식은 아니지만 그의 차문화에 대한 결론적 성격을 지니는 것으로서, 중국의 차문화사를 심도 있게 다룬 핵심적 도서로 꼽히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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