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편집부에서 일하며 인문잡지 〈한편〉과 〈탐구〉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스피노자의 형이상학』, 『나르시시즘의 고통』 등을 편집했고, ‘문체 탐구’를 하면서 새로운 스타일의 책 만드는 방법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