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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서정오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5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

직업:작가

기타:안동 교육 대학과 대구 교육 대학에서 공부했다.

최근작
2025년 1월 <와글바글 동물 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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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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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문집 속에 담긴 선생님과 어린이들의 글 하나하나를 읽다 보면 누구나 느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참교육이요 진정한 배움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글은 모두 삶 속에서 우러나왔고 깨끗한 우리말 속에 담겨 있어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 소박하지만 귀중한 문집 부디 널리 읽히어 생태와 자연, 환경과 기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불씨가 되기를, 더 나아가 지구를 구하고 세상을 살리는 큰 걸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0일 출고 
집안 곳곳에도, 마을 여기저기에도 그곳을 지켜주는 귀신이 있습니다. 「마을은 맨천 구신이 돼서」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마술처럼 꿰고 엮어 감칠맛 나는 노래로 빚어낸 백석 선생님의 대표작입니다. 시에도 일렀듯이, 우리네 옛사람들은 어딜 가나 귀신이 있다고 여긴 듯합니다. 집안 곳곳에도, 마을 여기저기에도 그곳을 지켜주는 귀신이 있다고 믿은 게지요. 그러고 보면 우리네 귀신은 마치 이웃집 할아버지나 아주머니처럼 친근한 존재처럼 보입니다. 시인은 짐짓 무섭다고 엄살을 떠는 것이지만, 속내는 오히려 재미있어하며 즐기는 것 같기도 하네요. 이 구수하고 재미난 시가 서선미 화가의 아기자기하고 따스한 그림과 만나 읽는 맛, 보는 맛을 몇 곱절 늘려 줍니다. 시에 나타난 예쁜 우리말을 잘근잘근 씹으면서 볼거리 풍성한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십시오. 겨레의 정서로 가득 찬 행복한 상상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3.
우리나라에는 재미난 거인 이야기가 여럿 전해 옵니다. 마고할미나 설문대할망 같은 여자 거인 이야기가 그중 많지요. 이 장길손 이야기는 여자 거인 이야기와 짝을 이루는, 보기 드문 남자 거인 이야기여서 그 값어치가 각별합니다. 어린이들은 누구나 이 책을 읽고 옛이야기의 재미에 흠뻑 빠질 것입니다. 또한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치고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0일 출고 
《이호철의 갈래별 글쓰기 교육》은 이호철 선생님 교실 혁명의 고갱이요, 40년 글쓰기 교육의 온묶음(집대성)입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곧 그 큰 흐름을 꿰뚫는 일과 같습니다.
5.
이 책은 이오덕 선생님이 쌓아 올린 귀중한 생각을 온전하게 거두어 담은 튼튼한 그릇입니다. 특히 어린이문학을 다룬 부분은 짐작건대 글쓴이가 가장 공들여, 또 단단히 마음먹고 쓴 글인 듯합니다. 주장은 뚜렷하고 논증에는 빈틈이 없으며 눈길은 알맹이를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큰 힘은 그 진정성에 있습니다. 온 힘과 정성을 다해 독자를 설득하는 이 글에서 감동을 느끼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비록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6.
같음과 다름, 아름다운 어울림 여러분은 다른 나라 옛이야기를 알고 있습니까? 안다면 어떤 이야기를 알고 있나요? 아, 신데렐라와 백설공주 또 백조왕자와 빨간 모자 이야기를 안다고요? 그러면 그것들은 모두 어느 나라 이야기입니까? 서유럽 몇몇 옛이야기는 일찍부터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왔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을 거쳐 전해진 이 서양 옛이야기들은 마치 온 세상 옛이야기의 대명사처럼 책으로, 그림으로, 영화로, 연극으로 꾸며져 우리에게 알려지고 또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는 차라리 반쪽이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백설공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수많은 다른 나라 옛이야기들은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오지 못했습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옛이야기는 그저 어느 먼 나라 낯선 이야기로만 여겨져 소개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이 세상의 서로 다른 많은 문화를 폭넓게 받아들일 권리가 있는데도 말입니다. 이 책에는 바로 그 먼 나라 옛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읽어 보면 알겠지만, 이야기들이 어쩌면 우리 옛이야기와 이리도 비슷한지요!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것도, 아무리 못난 사람도 끝에 가면 행운을 얻어 잘 사는 것도 우리 옛이야기와 같습니다. 형제자매 가운데 막내가 가장 착하고 슬기로운 것도, 형(언니)들이 막내의 행복을 시샘하며 훼방 놓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심쟁이 구두쇠를 슬기로 깨우치는 이야기나 어리석은 맹수가 자기 욕심 때문에 속아 넘어가는 이야기도 우리 옛이야기에서 많이 보던 줄거리로군요. 우리와 비슷한 옛이야기가 세상 곳곳에 있다는 건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지구 반대쪽 머나먼 곳에 사는 사람들도 우리와 비슷한 생각을 하며 우리와 닮은 삶을 살고 있다니, 이 얼마나 놀랍고 반가운 일입니까? 우리는 이런 옛이야기를 읽으며 세상 여기저기 흩어져 사는 낯선 사람들도 얼마든지 이웃이 되고 동무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마냥 같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자세히 보면 다른 점도 많습니다. 사막이나 초원을 무대로 낙타, 코끼리, 사자 같은 짐승이 많이 나온다든지, 상인이나 왕자 공주 이야기가 많다든지, 괴물은 대개 무시무시하다든지……. 이로써 아름다운 어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마치 꽃밭의 꽃들이 저마다 다른 빛깔, 다른 모양을 가지고도 한 덩어리로 잘 어울리는 것처럼 말이지요. 이 책을 불쏘시개 삼아 앞으로 더 많은 나라 옛이야기를 읽고 여러분의 마음을 더욱 크고 넓게 키워 가기를 바랍니다.
7.
같음과 다름, 아름다운 어울림 여러분은 다른 나라 옛이야기를 알고 있습니까? 안다면 어떤 이야기를 알고 있나요? 아, 신데렐라와 백설공주 또 백조왕자와 빨간 모자 이야기를 안다고요? 그러면 그것들은 모두 어느 나라 이야기입니까? 서유럽 몇몇 옛이야기는 일찍부터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왔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을 거쳐 전해진 이 서양 옛이야기들은 마치 온 세상 옛이야기의 대명사처럼 책으로, 그림으로, 영화로, 연극으로 꾸며져 우리에게 알려지고 또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는 차라리 반쪽이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백설공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수많은 다른 나라 옛이야기들은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오지 못했습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옛이야기는 그저 어느 먼 나라 낯선 이야기로만 여겨져 소개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이 세상의 서로 다른 많은 문화를 폭넓게 받아들일 권리가 있는데도 말입니다. 이 책에는 바로 그 먼 나라 옛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읽어 보면 알겠지만, 이야기들이 어쩌면 우리 옛이야기와 이리도 비슷한지요!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것도, 아무리 못난 사람도 끝에 가면 행운을 얻어 잘 사는 것도 우리 옛이야기와 같습니다. 형제자매 가운데 막내가 가장 착하고 슬기로운 것도, 형(언니)들이 막내의 행복을 시샘하며 훼방 놓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심쟁이 구두쇠를 슬기로 깨우치는 이야기나 어리석은 맹수가 자기 욕심 때문에 속아 넘어가는 이야기도 우리 옛이야기에서 많이 보던 줄거리로군요. 우리와 비슷한 옛이야기가 세상 곳곳에 있다는 건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지구 반대쪽 머나먼 곳에 사는 사람들도 우리와 비슷한 생각을 하며 우리와 닮은 삶을 살고 있다니, 이 얼마나 놀랍고 반가운 일입니까? 우리는 이런 옛이야기를 읽으며 세상 여기저기 흩어져 사는 낯선 사람들도 얼마든지 이웃이 되고 동무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마냥 같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자세히 보면 다른 점도 많습니다. 사막이나 초원을 무대로 낙타, 코끼리, 사자 같은 짐승이 많이 나온다든지, 상인이나 왕자 공주 이야기가 많다든지, 괴물은 대개 무시무시하다든지……. 이로써 아름다운 어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마치 꽃밭의 꽃들이 저마다 다른 빛깔, 다른 모양을 가지고도 한 덩어리로 잘 어울리는 것처럼 말이지요. 이 책을 불쏘시개 삼아 앞으로 더 많은 나라 옛이야기를 읽고 여러분의 마음을 더욱 크고 넓게 키워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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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1일 출고 
같음과 다름, 아름다운 어울림 여러분은 다른 나라 옛이야기를 알고 있습니까? 안다면 어떤 이야기를 알고 있나요? 아, 신데렐라와 백설공주 또 백조왕자와 빨간 모자 이야기를 안다고요? 그러면 그것들은 모두 어느 나라 이야기입니까? 서유럽 몇몇 옛이야기는 일찍부터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왔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을 거쳐 전해진 이 서양 옛이야기들은 마치 온 세상 옛이야기의 대명사처럼 책으로, 그림으로, 영화로, 연극으로 꾸며져 우리에게 알려지고 또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는 차라리 반쪽이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백설공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수많은 다른 나라 옛이야기들은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오지 못했습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옛이야기는 그저 어느 먼 나라 낯선 이야기로만 여겨져 소개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이 세상의 서로 다른 많은 문화를 폭넓게 받아들일 권리가 있는데도 말입니다. 이 책에는 바로 그 먼 나라 옛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읽어 보면 알겠지만, 이야기들이 어쩌면 우리 옛이야기와 이리도 비슷한지요!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것도, 아무리 못난 사람도 끝에 가면 행운을 얻어 잘 사는 것도 우리 옛이야기와 같습니다. 형제자매 가운데 막내가 가장 착하고 슬기로운 것도, 형(언니)들이 막내의 행복을 시샘하며 훼방 놓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심쟁이 구두쇠를 슬기로 깨우치는 이야기나 어리석은 맹수가 자기 욕심 때문에 속아 넘어가는 이야기도 우리 옛이야기에서 많이 보던 줄거리로군요. 우리와 비슷한 옛이야기가 세상 곳곳에 있다는 건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지구 반대쪽 머나먼 곳에 사는 사람들도 우리와 비슷한 생각을 하며 우리와 닮은 삶을 살고 있다니, 이 얼마나 놀랍고 반가운 일입니까? 우리는 이런 옛이야기를 읽으며 세상 여기저기 흩어져 사는 낯선 사람들도 얼마든지 이웃이 되고 동무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마냥 같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자세히 보면 다른 점도 많습니다. 사막이나 초원을 무대로 낙타, 코끼리, 사자 같은 짐승이 많이 나온다든지, 상인이나 왕자 공주 이야기가 많다든지, 괴물은 대개 무시무시하다든지……. 이로써 아름다운 어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마치 꽃밭의 꽃들이 저마다 다른 빛깔, 다른 모양을 가지고도 한 덩어리로 잘 어울리는 것처럼 말이지요. 이 책을 불쏘시개 삼아 앞으로 더 많은 나라 옛이야기를 읽고 여러분의 마음을 더욱 크고 넓게 키워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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