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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종원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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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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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저자의 깊은 연륜과 다정한 진심이 느껴지는 훌륭한 책 보통의 육아서는 아이를 잘 키우는 기법과 테크닉만 알려주지만, 훌륭한 육아서는 그것들과 함께 ‘치유’까지 전한다. 힘든 부모의 마음까지 안아주며 “괜찮아요,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라는 따스한 마음까지 선물한다. 지식뿐 아니라 진심과 사랑을 담을 수 있어야 이런 글을 쓸 수 있는데 『이토록 다정한 사춘기 상담소』가 바로 그런 책이라는 사실을 나는 어렵지 않게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을지 말지 고민된다면 프롤로그만이라도 읽어보라. 저자가 경험한 깊은 세월과 독자를 위하는 진심이 그대로 느껴질 것이다.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수많은 부모가 이런 책의 출간을 바라고 있지만, 시중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이유는 부모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책을 쓰기가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두 가지 모두를 잡았다.
2.
이 책은 통제할 수 없는 아주 사소한 일까지 신경 쓰며 결국에는 자신을 망치는 모든 엄마에게 아주 든든한 힘이 되어준다.
3.
아이들 교육과 지적인 성장에 꼭 필요하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참 정성스럽게 모았다. 어휘를 정리할 수 있게 해주고, 섬세한 질문을 통해서 아이들의 생각도 자극한다. 또한, 경제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자료를 보는 힘을 길러주며 자기만의 생각을 설명하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돕는다. 더 큰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꼭 필요한 책이다.
4.
그가 쓴 책을 읽다 보면 반복해서 나오는 단어들이 있다. ‘질문’, ‘설명’, ‘공감’, ‘지시’, ‘주의 환기’, ‘정보 공유’, ‘직면’, 그리고 ‘통찰’과 ‘확인’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한 아이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통찰이라는 선물을 주기 위해서 정말 힘든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사실 그는 그 힘든 과정을 단번에 통과할 정도로 특별히 탄탄한 내면의 소유자는 아니다. 오히려 섬세하고 여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참 치열하게 그 과정을 웃으며 통과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눈물 나도록 많이 사랑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한 아이의 부모든,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 든, 그것이 바로 이 책을 당신이 꼭 읽어야 할 이유다. 결국 사랑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5.
참 예쁘고 또 단정한 책이다. 꼭 필요한 내용만 담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정말 많다. 하지만 ‘쓸 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잘 쓰는 것과 쓸 줄 아는 것은 매우 다르다. 우리가 글쓰기를 통해 얻으려는 공감과 사랑, 좀 더 세밀하게 말해서 팔로워와 독자는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쓸 줄 아는 사람에게 마음을 허락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이제 글을 쓰려고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과서’처럼 꼭 필요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글을 왜 써야 하고,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가야 하는지,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어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펼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6.
결코 쉬운 주제의 책이 아니다. 그러나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아침에 부모가 억지로 깨워 겨우 일어나느냐, 아니면 스스로 일어나 책상에 앉아 차분하게 그날 해야 할 것들을 읽으며 주도적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느냐. 무엇이 더 아이를 위한 선택인지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방법과 과정은 쉽지 않다. 이 책은 섬세하게 그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준다. 작가의 실천을 통해 얻은 결과라서 더욱 생생하고 그 내용이 농밀하다.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만 고른다면, 그건 바로 시간의 가치를 전파하는 일이다. 매일 아침 일찍 스스로 일어나 자신의 하루를 공부로 시작하는 아이는, 그저 하루만 앞서 나가는 게 아니라, 자기 삶의 기적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 기적을 굳이 뒤로 미룰 필요가 있을까? 시작은 언제나 지금이다. 지금 시작하면 당장 내일부터 달라진다.
7.
부모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을 전했지만 아이가 그걸 사랑으로 받지 못했다면, 그 사랑은 도착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같은 말도 생생하게 전해지도록 말해주면 아이가 느끼는 기분이 확 달라지며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에는 부모의 사소한 한마디를 통해 아이 삶의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 내용이 가득하다.
8.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흥미를 가지고 배우게 될 지식들을 굳이 제 나이보다 빠르게 배울 필요가 있을까? 그런 비생산적인 사교육을 반복한 결과 아이는 책상에 앉기 전부터 공부를 싫어하게 된다. 이 책에는 아이를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방법에 대한 가장 차분하고도 섬세한 설명으로 가득하다. 부모의 언어는 아이를 일상의 곳곳에서 멈추게 하고, 그 공간에서 가장 값진 것을 스스로 깨우치게 만드는 가장 지적인 도구이어야 한다. 그 도구의 활용법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연주를 감상하며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 한마디로 ‘우아한 여유로움’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라는 말이다. 아무리 흔들려도 바다가 파도를 포기하지 않듯, 고독이라는 바람에 휘청이지 않고 단단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답을 줄 것이다.
10.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연주를 감상하며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 한마디로 ‘우아한 여유로움’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라는 말이다. 아무리 흔들려도 바다가 파도를 포기하지 않듯, 고독이라는 바람에 휘청이지 않고 단단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답을 줄 것이다.
11.
나는 세상에 기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부모와 아이가 서로 눈빛을 나누는 그 순간에는 분명 기적이 존재한다. 아이를 품에 안아주며 꼭 전하고 싶은 기적과도 같은 언어가 여기 이 책에 가득하다.
12.
하이데거는 끊임없이 자신을 깨닫는 삶의 가치를 말한다. 제자들에게 그리고 세상에 “결코 당신에게 주어진 가장 지적인 일을 포기하지 말라”라고 외친다. 언제나 세계가 바라는 것은 부와 속도다. 그러나 부와 속도만을 바란다면 그것에 의해 우리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멈추지 않고 사색한 자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내게 독일은 괴테의 나라였다. ‘나의 괴테’라고 부를 정도로 그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지성을 닮고 싶었지만, 이제 한 명을 추가해야 할 것 같다. ‘나의 하이데거.’
13.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아이의 미래는 둘 중 하나다. 활용할 것인가, 활용당할 것인가.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을 수 없는 선택의 기로 앞에서,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에 대한 적절한 답을 이 책을 통해 미리 볼 수 있다. 충분히 미리 본 후에 대비하면 디지털 시대는 오히려 아이의 재능을 깨울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14.
세상에 독서에 대한 책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 책이 유독 빛나는 이유는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배울 수 있습니다. 강건 작가는 진정 책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독서를 통해 오늘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맞이하고 싶다면 그와 함께 길을 걸어라! 여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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