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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이채훈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9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4년 5월 <똑똑교양 시리즈 1 - 9권 세트 (전9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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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실린 17편의 아름다운 글들은 ‘나다운 인생’을 발견하는 여행의 길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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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타, 나를 절대 잊지 마. 그리고 내가 당신을 아주 많이 사랑했다는 것 또한 기억해 줘.” (아킬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마음으로나마 아버지를 꼭 안아 드리는 것입니다.”(프랑코) “할머니가 제일 아끼는 손자가 저라는 걸 잘 알고 있어요. 제게 쏟아 주셨던 각별한 애정을 이제는 맏손자와 막냇손자에게 쏟으셨으면 해요. 아주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렌초) 그대가 파시스트의 손에 목숨을 잃기 직전이라면 사랑하는 이에게 어떤 말을 남기겠는가? “사랑한다.”는 말이 처음이자 마지막 아니겠는가? 조국의 영광과 민주주의를 위해 몸을 던진 201명의 파르티잔이 죽음 직전에 남긴 말들도 그러했다. 이들의 사연을 하나하나 읽노라니 눈물을 주체할 수 없다. 이들이 남긴 말은 비슷하면서도 모두 다르다. 나뭇잎 하나, 돌멩이 하나가 같을 수 없듯 이들의 말은 각자가 지닌 고유한 인생행로, 그 마지막에 이슬처럼 맺힌 ‘희생’이기 때문이다. 2차 세계대전 후반, 연합군에게 체포된 무솔리니가 탈출한 뒤 나치가 세운 괴뢰 국가의 수반이 되었고, 그 결과 이탈리아가 우리나라처럼 동족상잔의 비극에 휩싸였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알게 됐다. 먼 옛날 이야기고,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일이라 나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글들은 인간 보편의 이야기이며, 그리스 비극만큼이나 나의 실존과 직결돼 있다. 침몰하는 세월호 안에서 한 학생이 마지막으로 남긴 “엄마 사랑해요.”라는 문자만큼 절절하게 사무치는 글들이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0일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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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가 어려워서 읽기를 멈췄던 분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지팡이가 될 것이다. 자로, 자공, 안회 등 공자의 제자들은 어떤 상황에서 공자와 대화했을까? 저자는 딱딱한 개념 대신 춘추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생동하는 관계 속에서 《논어》를 펼쳐 보인다. ‘십인십색 《논어》 이야기’는 우리 삶을 비춰볼 거울이다.이 시대, ‘좋은 보수’를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두고두고 참고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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