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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이명랑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3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4년 11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1-6번 시리즈 (전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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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작가는 온전히 지금, 여기에서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청소년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결같이 갈림길 앞에 서 있지만, 어찌 됐든 전진할 수밖에 없는 이들을 향해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2.
희망이 점점 커져 당신 심장 안에서 노랫가락이 되어 흐르기를, 첫 햇살의 따스함 속에 감싸이기를 바란다면, 뭔가로부터 달아나는 대신에 파이의 구명보트 위로 훌쩍 뛰어올라가 보는 것은 어떨는지.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희망이 점점 커져 당신 심장 안에서 노랫가락이 되어 흐르기를, 첫 햇살의 따스함 속에 감싸이기를 바란다면, 뭔가로부터 달아나는 대신에 파이의 구명보트 위로 훌쩍 뛰어올라가 보는 것은 어떨는지.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0일 출고 
딜리트(Delete)! 딜리트! 딜리트!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 하게 마련인 일이기에 내가 한다. 사람이 일을 찾는 게 아니라 일이 사람을 찾는 세상이 아닌가. 시난고난한 생의 갈림길에서 살기 위해, 금방 물크러질 듯한 콩팥을 싣고 멈추지 않는 지프차를 타고 질주하는 사내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이 되면 어제란 있을 수 없는 시간이다. 어제를 잊기 위해 오늘 밤도 딜리트! 딜리트! 딜리트! 내 인생의 삭제 버튼을 눌러야 하는 사람들. 신장현의 『돼지감자들』은 바로 오늘을 살아내기 위해 어제를 지워야 하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5.
오래도록 만나고 싶었다. 나를 뒤흔들고 눈물 흘리게 만드는 소설을. 공지영의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읽는 내내 나는 울었다. 화가 났다. 무슨 특별한 능력이 있어 그녀는 이런 소설을 써낸단 말인가? 공지영에게만 허락된 이 특별한 능력, 그것은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해 살고 나만을 위해 존재하다가 나 자신만을 위해 죽고자 하는, 그러나 다 큰 어른이 되어서도 아기처럼 취급받는다는 것에 은밀한 기쁨을 느끼는 이 시대 키덜트(Kidult)들의 흉터투성이 生을 향한 연민에서 비롯되고 있었다. 성인이 되었지만 실은 열다섯 살에서 조금도 나아가지 못한 우리 시대 한 키덜트는 이제 마주 앉는다. 술에 취해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나면 매를 드는 아버지를 죽여버리고 누군가 자신을 구원해주기를 기다리는, 그 인생의 첫 기억이 살의로 시작되는 한 사형수와. 그리고 말한다. 실은, 나도 같은 부분이 손상된 동종의 불구자라고. 그러니까 이제는 당신과 내가 진짜 이야기를 해보자고. 이들이 나누는 이 진짜 이야기는 착한 사람에게나 나쁜 사람에게나 골고루 빛을 뿌리는 저 햇살과도 같아서, 듣고 있으면 심지어는 쓰레기통에 처박힐 나의 생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만다. 감히 단언하건데 이 소설을 다 읽고 난 뒤에 이제부터의 세상은 이제껏 당신이 살아왔던 세상과 절대로 같을 수 없을 것이다.
6.
오래도록 만나고 싶었다. 나를 뒤흔들고 눈물 흘리게 만드는 소설을. 공지영의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읽는 내내 나는 울었다. 화가 났다. 무슨 특별한 능력이 있어 그녀는 이런 소설을 써낸단 말인가? 공지영에게만 허락된 이 특별한 능력, 그것은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해 살고 나만을 위해 존재하다가 나 자신만을 위해 죽고자 하는, 그러나 다 큰 어른이 되어서도 아기처럼 취급받는다는 것에 은밀한 기쁨을 느끼는 이 시대 키덜트(Kidult)들의 흉터투성이 生을 향한 연민에서 비롯되고 있었다. 성인이 되었지만 실은 열다섯 살에서 조금도 나아가지 못한 우리 시대 한 키덜트는 이제 마주 앉는다. 술에 취해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나면 매를 드는 아버지를 죽여버리고 누군가 자신을 구원해주기를 기다리는, 그 인생의 첫 기억이 살의로 시작되는 한 사형수와. 그리고 말한다. 실은, 나도 같은 부분이 손상된 동종의 불구자라고. 그러니까 이제는 당신과 내가 진짜 이야기를 해보자고. 이들이 나누는 이 진짜 이야기는 착한 사람에게나 나쁜 사람에게나 골고루 빛을 뿌리는 저 햇살과도 같아서, 듣고 있으면 심지어는 쓰레기통에 처박힐 나의 생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만다. 감히 단언하건데 이 소설을 다 읽고 난 뒤에 이제부터의 세상은 이제껏 당신이 살아왔던 세상과 절대로 같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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