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상 수상 작가 더글러스 스튜어트 장편 소설
“너도 행복하지 않으면 떠날 거 아냐, 안 그래?” 폭력과 혐오가 만연한 거리에서 피어난, 한없이 여린 소년들의 위태로운 첫사랑 이야기.
편견과 결핍의 시대를 그려냄에도 전작 <셔기 베인>에서 보여주었듯,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정교한 심리 묘사로 인물들 속에 숨은 인간성과 희미한 희망을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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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고 해밀턴
더글러스 스튜어트 지음, 구원 옮김 / 코호북스(cohobooks) 11,500원(0%할인) / 57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