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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람 단편 만화집
알라딘 단독 선출간
토마토, 나이프
그리고 입맞춤
안그람 지음 / 문학동네

“내 몫이 아닌 짐들은 모두 버렸어요.
나는 견뎌내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으니.”

만화가 안그람의 첫 단편집. 어느 날 음대생 서마리 앞에 ‘말하는 토마토’가 강림한다. 토마토는 마리에게 ‘제자가 되라’는 명령과 함께 그리하면 ‘악몽’으로부터 지켜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데이트폭력의 피해자로 종교와 보호제도에 의지하고 있던 마리는 토마토의 말이 신경쓰이지만 애써 무시한다. 그러던 중 가해자였던 전 연인이 한밤중 마리의 집에 침입해 보복을 가한다.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마리는 토마토가 내민 기회를 쥐기로 결심하는데… 표제작 「토마토, 나이프 그리고 입맞춤」을 비롯한 총 다섯 개의 단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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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Brix> : “확인하는 게 그렇게 중요했어? 외계인인지 아닌지.”

2) <진지하고 싶지 않은 혜지씨> :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나봐요.”

3) <공룡의 아이> : “죽음이 뭔지도 이해 못 하는 애한테 어떻게 설명할래?”

4) <녹슨 금과 늙은 용> : “지금을 사는 사람들은 그 ‘언젠가’에 어땠었는지를 궁금해하지 않아.”

5) <토마토, 나이프 그리고 입맞춤> : “원하시면요, 제가 선생님의 악몽도 없애드릴까요?”

* 발표 및 적립금 지급일 :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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