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수영 교실> 신현경 작가 신작
<어떤 모자를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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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자를 쓸까?

2025년 4월 25일 출간 예정


가장 눈에 띄는 모자를 찾는 검은 고양이와 함께
다양한 모자 속에 담긴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만나자!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모자를 쓸까? 머리에 쓰는 거면 다 모자에 속할까?’

신현경 작가님은 이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대한 답이 너무 궁금해서 모자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찾아낸 답들을 책으로 엮었어요. 그게 바로 《어떤 모자를 쓸까?》예요.

이름 없는 길고양이들을 위한 파티에 초대받은 검은 고양이를 따라서 가장 눈에 띄는 모자를 찾으러 한밤중 문 닫은 모자 가게로 함께 들어가요. 그리고 고대 이집트를 다스리던 파라오가 쓴 네메스, 성직자들의 납작한 빵모자 주게토, 세계 지도를 바꾼 유럽의 비버 가죽 모자 등 우리에게 친숙한 혹은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모자들과 그 속에 담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만나 봐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어린이 잡지를 만들었습니다. 청소년 단편 소설로 제5회 창비 어린이 신인문학상을 받았고, 장편 동화 《멋대로 도서관》으로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우수 출판 콘텐츠로 선정된 장편 동화 《돼지 로봇 핑크》 외에 《야옹이 수영 교실》, 《벚꽃 수영장》, 《불꽃 수영 대회》, 《귀찮아 병에 걸린 잡스 씨》, 《조선을 품은 대문》, 《강아지랑 마음이 통하는 대화법》, 《쓰레기에서 레를 빼면 쓰기》, 《무서운 에너지 고마운 에너지》, 《양말 마녀 네네칫》 등을 썼습니다.

어릴 적부터 만화책을 쌓아 놓고 간식 먹으며 늦게까지 노는 걸 좋아했습니다. 결국 미술을 하다 그만두고 뒤늦게 미국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두 아이를 키우며, 아이들과 제 일상을 그림으로 남기는 일과 책 속의 그림 만드는 일에 보다 더 열심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내가 바로 바이러스》, 《까불이걸스》, 《필필 요술필》, 《주말에는 우리 강을 여행할래》 등이 있습니다.

EVENT
신현경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시,
추첨을 통해 200분께 1,000원 적립금을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2025년 4월 16일 ~ 4월 25일
* 발표 및 적립금 지급일: 2025년 5월 13일
* 발표 시점까지 알림 상태 유지 필요
* 제목과 일정은 출판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