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0일 출간 예정
요즘 초등학생들의 생생한 일상을 담은 <숭민이의 일기>가 돌아왔다!
선조들의 지혜가 듬뿍 담긴 ‘속담’과 함께!
선생님의 추천으로 백일장에 나가게 된 숭민이는 온라인 초등학생 시 카페에서 악플 테러를 받는다. 어릴 때부터 백일장을 휩쓸었다는 윤정민이라는 친구가 숭민이 시에 악플을 다는 바람에 숭민이가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백일장 당일에 윤정민 이모들과 숭민이 엄마 사이에서 자리싸움까지 벌어진다. 과연 숭민이는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 내고 백일장에서 멋지게 시를 써낼 수 있을까?
이야기를 읽고 나서 책 뒤에 마련된 속담 풀이와 퀴즈도 함께 풀어 보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원래 글쓰기를 정말 싫어했어요. 깁스를 하고 텔레비전을 멍하니 보는 게 지겨워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여러분도 매일 일기를 써 보세요. 여러분의 하루가 근사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숭민이의 일기>,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말랑콩떡 히어로> 시리즈와 《잔소리 볼륨을 줄여요》 등이 있습니다.
어릴 적 산만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줄 알고 살아왔지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뒤돌아보니 상상력의 크기가 산만 하단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젠 그 상상력을 주위 사람들과 즐겁게 나누며 늙어 가고 싶답니다.
그림책 《검은 강아지》 《그림책 쿠킹박스》 《도둑을 잡아라》 《놀자》 《감기 걸린 물고기》 《짝꿍》을 지었고, 동시를 쓰고 그린 《똥시집》이 있습니다. 《토선생 거선생》 《삘리리 범범》의 이야기를 쓰고, 《담배 피우는 엄마》 《콧구멍 왕자》 《우리 반 욕킬러》 《으랏차차 뚱보클럽》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묵호에서 그림책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picturebookbist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