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표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 등 여러 글로벌 매체에 기고해온 글과 말을 모았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우주의 물리학적 현상을 추적해온 저자가, 이번에는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 그 바탕에 깔린 과학과 철학, 예술의 진정한 의미로 시선을 옮긴다.
지구는 작고, 인류는 연약하며,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 이제 인류가 세계적으로 그러한 일을 하려고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최근 세계화의 성장은 비용이 들고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특별한 기회도 열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 지구적 협력입니다. 이제 공적 논쟁의 초점을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만 얻을 수 있는 막대한 이익이라는 주제로 옮겨야 할 때입니다. 정치인들이 귀를 열고 이러한 방향으로 세계 질서를 이끌어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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