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제도 속의 ‘문제아’였던 토드 로즈는, 탄탄한 과학적 이론을 통해 그 같은 ‘평균’이라는 기준 자체가 잘못된 허상에서 비롯되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학교를 지배하는 ‘평균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아이들 각자를 창조적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법과 평가법을 제안한다.
JMS의 역사와 교리, 그리고 교주인 정명석의 범죄 행각과 비리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특히, JMS의 2인자 정조은과의 인터뷰를 통해 JMS 내부의 권력 구조와 비리를 폭로하고, JMS 신자들의 피해 사례를 소개하며, JMS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뼈의 증언을 좇는 집념의 인류학자 선주와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사건이 70여 년 세월을 초월해 만나는 스펙터클한 ‘유골 추적기’이자 생생한 역사 논픽션이다. 저자는 이번엔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사건과 국가폭력 피해자의 상흔을 심도 있게 다룬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비춰진 환상적 이미지와 달리 창의 노동자들의 현실은 고되다. 창의 노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 미래의 창의 노동자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의 노동의 현 주소를 알리고, 실제 사례 연구와 학문 이론을 바탕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짚어 본다.
대한민국 학교 교육의 우울한 현주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벼랑 끝에 내몰린 젊은 세대를 구해낼 교육의 길을 모색한다. 좀 더 진보적이고 가치 있는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육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각자에 맞는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국내외 작품 사례를 통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개념과 특성을 살핀다. 프로이트와 라캉의 정신분석적 수사학을 통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구조와 성공 전략을 알아본다.
대북관계는 물론 군사 안보 외교, 그리고 국내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영역에 대한 문재인 정권을 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