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목사의 대표작으로 잘 알려진 설교집의 개정판이다. 젊은 시절, 저자는 ‘믿음’이라는 주제를 놓고 집요한 질문과 고민으로 끈질기게 매달렸고 성경을 파헤치는 거침없는 추적 끝에 ‘믿음은 하나님의 열심이 빚어낸 결과’라는 답을 얻게 된다.
작가이며 전문 상담가인 김유비 목사의 자기 치유 에세이. 저자는 아침마다 주님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주님이 들려주시는 격려와 응원과 위로를 글로 적기 시작했다. 그 글을 SNS에 ‘예수님의 치유 편지’라는 제목으로 올리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치유의 경험을 나누어 주었다. 그 글 중 가장 호응이 컸던 100편을 책으로 엮었다.
“나는 하나님밖에 몰라요!” 케냐의 장애아들과 캘리포니아의 중독자, 노숙자들을 눈물로 섬긴 제시카 윤 목사의 최신간이다. 주님과 나눈 사랑의 대화, 놀라운 영의 세계, 살아있는 순종과 믿음의 고백, 기적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불교TV ‘월도 스님의 생활법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불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여러 가지 인생 고민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온 월도 스님의 법문을 엮은 책이다. 소풍 가듯 가볍게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바른 길을 안내한다.
국내 최다인 6개의 박사 학위 소지자,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18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한 열정적인 연구자인 동시에, 60여 권의 책을 펴낸 왕성한 저술가이기도 한 자현 스님의 명상은 현실의 삶을 관통하는 것이고, 어디까지나 그 삶을 잘 살기 위한 수단이다.
1980년대 법정 스님, 오현 스님과 함께 『사랑하며 용서하며』로 필명을 드날렸던 향봉 스님이 우리 앞에 다시금 ‘산골 노승의 글쓰기’를 내놓았다. 스님이 겪어온 삶의 역정과 치열한 구도기 속에서, 진리와 한몸이 되어 살아가는 ‘자유인의 삶’이 드러난다.
자고, 먹고, 싸고, 걷고, 쉬고 또 자고… 누구나 하는 일이지만 아무나 누릴 수 없는 산속 암자에서의 단순한 생활이 가져다준 것들에 대하여.
2,500년 전의 인도에서 사람들을 교화하던 붓다의 말로부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대승 경전이라 할 수 있는 『금강경』, 『법화경』, 『화엄경』 세 권으로 시작하는 이 시리즈는 경전이 만들어진 이유와 역사적인 배경, 핵심 내용 등을 소개한다.
한국과 인도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 반세기 동안 이어진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자축하고 앞으로의 상생을 도모하는 이 시기에, 양국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책이 출간되었다.
집착과 고통의 번뇌는 시시때때로 생겨나 우리를 옭아맨다. 그런 번뇌를 끊는 강력한 지혜를 담은 『금강경』, 이 경전에 담긴 붓다의 가르침은 무엇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들에 명쾌한 답을 내려줄 『금강경』 해설서가 출간됐다.
『법화경』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그 가르침을 학생들에게 전하고 있는 ‘『법화경』 전문가’ 하영수 교수는 이 경전에 담긴 사상을 탐구하며 동시에 그 내용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던질 수 있는지 차근차근 풀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