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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꽃과 나무의 문화사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이 매화다. 매화가 예로부터 많은 선비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유다. 선비들의 매화 사랑은 다양한 글로도 표현되었는데, 이 책은 조선시대 문사(文士)들이 시와 산문을 통해 남긴, 매화를 사랑하고 즐겼던 이야기들을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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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피스트의 첫 단행본 <영원과 하루>가 출간되었다. 동시대의 첨예한 감각을 보여 주는 9명의 시인이 자신만의 비밀스런 창작법에 대해 가감 없이 쓴 시 창작 에세이다. 이 책은 창작 과정뿐 아니라 시인들의 시적 경험들을 솔직하면서도 섬세한 문장으로 담았으며, 그를 통해 얻은 대답과 노하우들을 고스란히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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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웅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만 10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는 철학과 역사를 기반으로 일상의 숨겨진 사유를 보여 주며 이 세계와 인간에 대한 시인만의 전집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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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아사코의 거짓말』. 사랑과 죽음을 함께 쥐는 강한 악력과 슬픔과 아름다움이 맞물리며 공존하는 문장으로 주목 받은 시인은 시집 『아사코의 거짓말』에 이르러 일상을 파고드는 낯선 감각과 예리한 시선으로 사랑과 세계의 비루함에 대해 말하기 주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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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감과 슬픔과 우울, 억압으로부터 자유와 해방을 갈구하며 노래한 일본 모더니즘의 대표 시인 미요시 다쓰지의 데뷔 시집이다. 서정성과 품격, 서구 상징시의 작풍을 겸비한 쇼와 시대 대표 시집이기도 한 이 책은 현대적 시풍을 담고 있으면서도 일본의 전통적인 미학인 ‘모노노아와레’의 맥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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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ub
  • 산유화 
  • 박월복 (지은이) | 좋은땅 | 2024년 7월
  • 14,0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700원 (5% 적립)
  • 27.6 MB | TTS 지원

《호밀밭》에 이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박월복 시인의 7번째 시집으로,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산유화’, ‘낙화암’, ‘동궁과 월지’, ‘소쇄원’, ‘이어도’ 등…. 각 챕터는 정감 있는 울림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향토성을 품은 주제들, 그리고 박월복 시인의 시 언어로써 펼쳐 낸 이야기들은 우리의 노스텔지어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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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자바는 러시아 현대 문학에서 손꼽히는 시인으로 음유시가의 전통을 계승했다고 평가받는다. 자신의 시에 직접 곡을 붙이고, 기타 반주를 하며 대중 앞에서 노래하는 것을 즐겨해 그의 작품들을 노래시라고 부른다. 독자들에게 오쿠자바 노래시의 진면목을 알리기 위해 악보를 함께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