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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고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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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2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임진왜란의 최선전이었던 한산도를 직접 찾아가 이순신 장군의 면모를 밝히는 역사 탐방기로, 문헌을 통한 객관적인 고증 속에 점차 부각되는 리얼리티의 경험을 선사한다. 실제 이순신 장군처럼 한산도 앞바다의 지형지세를 바라보는 가운데 옛 문헌으로 전하는 세세한 전장의 묘사가 오버랩되면서, 마치 조선 수군이 된 듯한 생생함은 격이 다른 감동을 전한다.

2.

일상이 고고학 시리즈 10권. 눈에 보이는 조선백자의 미(美)뿐만 아니라 미처 피우지 못한 잠재된 미(美), 제작 당시 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오늘에 이르러 재평가받는 백자의 미감(美感)에 이르기까지 조선백자를 제대로 볼 수 있도록 감상자의 시각을 확장해주는 책이다.

3.

독자와 함께 여행하듯 견학과 산책을 역사에 접목시키는 황윤 작가의 '일상이 고고학 시리즈' 9번째 책으로, <삼국유사> 기이편에 기록되어 있는 설화 만파식적을 주제로 선보이는 최초의 고고학 답사기다. 경주 곳곳을 직접 찾아가 그 역사적 의미를 최대한 추적하고 고증함으로써 독자에게 진정한 고고학의 묘미를 전한다.

4.

1019년 귀주대첩 시점의 고려와 1636년 병자호란 시점의 조선을 대비하여 보는 남한산성 역사 여행 에세이로, 병자호란의 굴욕적인 패배의 장소인 남한산성에서 고려거란전쟁을 승리로 이끈 현종을 오버랩시키는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패배한 역사와 승리한 역사의 차이를 살펴보고, 왜 리더가 중요하며, 위기의 순간 우리가 선택해야 할 해법은 무엇인지를 반추하게 만드는 책이다.

5.

그리스 이전의 세계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역사적 정보를 충실히 제공하면서도 그 해석과 의미를 쉽고도 차분하게 설명하는 책. 10여 년간 고대근동의 종교를 강의한 저자의 경험이 살아 있으며 고대근동 세계의 문학, 종교, 사회, 역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교양서이다 입문서이다.

6.

고고학·인류학·심리학·생물학 등 각 분야를 넘나들며 7년여간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원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6,000년의 인류 역사의 흐름을 ‘자아폭발’을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현대사회 병리 현상의 근원을 과감하게 파헤친다.

7.

그간 특별히 주목받지 못했던 인골을 이용한 옛사람 연구의 현재 상황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생생히 보여준다. 다양한 생물인류학 분야의 연구 중 주로 유적에서 출토된 사람뼈에 남은 흔적으로 개인의 생애와 집단의 생활상을 복원하는 연구를 하고 있는 저자 우은진은 무덤 속에서 새롭게 수습된 뼈의 면면과 기록을 읽어내고 그 새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기 위해 오늘도 뼈를 만진다.

8.

국내 고고유적에서 출토된 옛사람 뼈 자료를 대상으로 최근까지 이루어진 연구들을 총정리하면서 동시에 세계 학계의 연구 동향과 분석 방법을 검토하여, 향후 한반도 거주민의 생활사를 복원하는 데 적용 가능한 옛사람 뼈 연구의 절차와 분석 기법을 정리하고자 하였다.

9.

전남 완도군 군외면 대문리 김안례 이야기, 전남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 나순례 이야기, 화순군 화순읍 벽나리 2구 고봉순 이야기, 전남 완도군 소안면 월항리 주채심과 정기순, 김진식, 김진태, 김술호 등의 생애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10.

“인류학은 사물의 표면 아래에 있는 것을 드러낸다.” 문화다양성과 생명권 수호의 최전선을 지키는 ‘행동하는 인류학자’ 웨이드 데이비스의 『사물의 표면 아래』는 인류학의 렌즈로 우리 삶과 세계를 들여다본다.

11.

브뤼노 라투르는 철학, 사회학, 인류학, 신학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학자다. 과학기술을 연구해 세계가 인간과 비인간 존재들의 수많은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행위자-네트워크 이론’을 정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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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ub
  • 신화의 식탁 위로 - 레비-스트로스와 함께하는 기호-요리학 
  • 오선민 (지은이) | 북드라망 | 2024년 6월
  • 13,3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660원 (5% 적립)
  • 10.0 (5) | 13.79 MB | TTS 지원

인류는 먹는 이야기로 현실의 어떤 문제를 돌파해 왔나. 먹기를 통해 탐구하는 좋은 삶에 대한 신화적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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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가장 이상한 상품사슬의 하나를 따라 자본주의의 예상치 못한 구석을 탐험한다. 한편에 일본의 미식가, 자본주의적 기업가, 다른 한편에서 라오스, 캄보디아의 정글 투사와 백인 참전 용사, 중국 윈난성 소수민족의 염소 목동, 핀란드의 자연 가이드 등 송이버섯을 채집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16.

현대 의례 연구의 토대를 세운 빅터 터너의 사상을 요약한다. 터너가 아프리카 현지 조사를 통해 밝힌 의례의 본질과 상징의 기능, 인류학을 넘어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쓰이는 ‘문지방성’과 ‘코뮤니타스’ 개념을 심층 해설한다.

17.

“IQ는 선천적인 걸까, 후천적인 걸까?” “내 키와 입맛은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 “우리 인류는 대체 어디서 온 걸까?” 일상에서 한 번쯤 떠올리기 마련인 엉뚱한 질문들 끝에는 ‘유전자’라는 경이로운 해답이 숨어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전자인류학자인 에블린 에예르는 《세상 친절한 유전자 이야기》를 통해 35가지 주제의 쉽고 흥미로운 유전자 상식을 건넨다.

18.

다섯 명의 인류학자가 일상을 무대로 연이어 벌어진 참사의 궤적 속에 놓여 있는 우리의 안부를 묻는다. 저자들은 반복되는 참사 속에서, 우리 각자의 삶에 끈적하게 엉겨 달라붙는 감정이나 정서를 ‘정동’이라 명명하며 이를 추적한다.

19.

일본인의 성격과 일본문화를 '국화'와 '칼'에 비유하여 연구한 저서로 인류학의 고전에 속하는, 일본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책이다. 전체 2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국화와 칼>의 간단한 개요와 베네딕트의 일생, 그녀의 학문적 업적들을 다루고, 2부에서는 <국화와 칼>의 원문을 그대로 번역하여 싣고 있다.

20.

우리의 세상을 만들어 낸 직물의 문명사를 조망한다. 이 책의 여정은 직물이 그런 것처럼 섬유, 실, 직물, 염료와 같은 생산으로 시작해 상인과 소비자에게로 넘어갔다가 직물에 혁신을 일으킨 사람들, 직물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달한다.

21.

『불완전한 존재들』의 저자이자 이탈리아의 진화생물학자 텔모 피에바니는 비범한 능력과 함께 다양한 질병과 결함으로 고통받는 불완전한 존재로서 인간의 진화적 기원을 조명한다. 균열에서 시작한 우주의 탄생부터 생명체, DNA, 돌연변이의 등장, 그리고 새로운 ‘지배자’인 인류의 출현까지, 현대 인류가 특유의 불완전성을 갖게 된 진화생물학적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살펴본다.

22.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류 진화의 역사를 추적해가는 책이다. 고고유전학의 선구자 요하네스 크라우제와 과학 저널리스트 토마스 트라페는 천만 년 동안의 인류의 진화사를 살펴보며 미래의 돌파구를 찾고자 한다.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