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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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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문호 괴테의 희곡으로 그의 나이 스물셋에 집필하기 시작하여 생을 마감하기 한 해 전인 여든둘에 탈고한 대작이다. 장장 60여 년에 걸친 집필 기간은 괴테의 지식과 사상, 시대를 비롯한 삶의 총체가 거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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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동시대성 탐구와 희곡 개발 전 과정을 함께하는 ‘국립극단’의 프로젝트 2023 [창작공감: 작가] 희곡선으로 신효진 작가의 『모든』이 출간되었다. 『모든』은 신효진 작가가 구축해 온 그로테스크적 SF 세계관의 일부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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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함을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하는 작가 마에다 시로의 <응, 잘 가>는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 나아가 언젠가는 나의 이야기가 될 삶의 마지막 순간을 아름답고 유쾌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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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을 초월한 세계적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그 외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중 하나로, 그의 비극관이 가장 선명히 드러난 5막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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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히트가 하셰크의 소설을 모티프로 각색한 희곡. 원작이 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반면 브레히트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삼는다. 풍자와 해학이라는 방식으로 전쟁과 자본주의를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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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가 쓴 원문의 리듬을 고스란히 살려낸, 가장 희곡다운 번역. 국내 유일, 거장들의 컬러 명화와 함께 읽는 완역본. 『파우스트』는 괴테가 이십 대 초에 쓰기 시작해서 60여 년간 더하고 고치기를 거듭하다가 83세로 생을 마감하기 직전에 완성한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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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S가 부친 살해 혐의로 중인 마르틴이라는 젊은 재소자를 면회한 뒤 그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어 나가면서 전개된다. 2012년 초연 이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나라에서 공연되었다. 우루과이 국가 희곡상 외 다수의 국제 희곡상을 수상했다. 2023년 한국 초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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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히트가 오페라로 기획해 1930년에 최종 탈고했다. 마하고니라는 가상의 도시에서 자본과 이를 둘러싼 인간 군상의 욕망이 결합해 벌어지는 비극을 21개 장면에 담았다. 살인을 저지른 자본가에게는 무죄가 선고되고 외상 술값으로 기소된 주인공에겐 사형이 선고되는 마지막 장면은 자본에 잡아먹힌 인간성의 극단을 보여 주며 주제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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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칼데론 데 라 바르카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 주는 대표작.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인간은 특정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일 뿐이지만, 연극이 끝난 뒤 주어질 상벌은 맡은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달렸다는 교훈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