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한 번쯤은 만나는 생활 속 위기를 1에서 100까지 위기 수준과 새롭게 도입된 위기 감정 그래프로 나타내어, 낮은 수준의 위기 상황부터 차례차례 소개한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비슷한 위기 상황, 엎친 데 덮쳐 오는 위기 등 위기에 관한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 준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티프가 된 책으로, 리나가 방학 동안 ‘안개 골짜기 마을’에서 지내면서 겪는 신비한 모험을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며 어떤 지점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세계관에 영향을 주었는지 찾아 보는 재미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아이들에게 속담을 가르치기 위해 속담 카드를 만들어 외우게 하거나 속담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좋지만, 가장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을 수 있는 것은 이야기 형식이다. 이 책은 재밌는 동화로 자연스럽게 속담의 뜻과 맛을 제대로 이해시키고 느끼게 해준다.
세상에 셋도 없는 프로 장난꾸러기 콤비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장난 프로젝트. 마일즈와 나일즈는 최고의 프로장난러가 되기 위해 장난 전쟁을 시작한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장난 계획이 담긴 두 사람의 비밀 노트가 하나씩 공개된다. 다음은 과연 어떤 장난 계획이 펼쳐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