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는 것에 지친 모든 어른들을 위한 필독서! 아오노 슌주는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 재능도 없고, 운도 없고, 이대로 계속 만화를 그린다고 희망이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오구로 시즈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줌으로써 남이 볼 때 ‘정상적인’ 중년의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어느 순간 인생 행로에서 낙오할 수도 있다는 공포와 잉여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쿡쿡 쑤신다. 그러나 오구로 시즈오는 공포와 두려움이 짓눌릴 때마다 솜씨 좋게 그 올가미에서 빠져나간다. 장래에 대해서는 “무서워서 생각할 수 없어.”라고 잘라 말하고, “인생, 300년!”이라고 외치며 중년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에, 새로운 사랑을 탐닉하기에 늦지 않았다고 눙치고 넘어간다.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삶의 늪에서 빠져나가는 방법으로는 ‘바람직하지도’, ‘올바르지도’ 않지만, 밀려나지 않으려고 뒤처지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살아온 지친 ‘아저씨’들에게는 적절한, 아니면 유일한 방법이지 않을까. 아마 꼴불견과 꼬라지 사이에서 길을 잃고, “까짓것”을 입에 달고 사는 별 볼 일 없는 아저씨에게 많은 독자가 공감하는 것은 작가 아오노 슌주와 오구로 시즈오의 이 유들유들한 매력 탓이 아닐까 한다. 잉여로운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대기만성을 꿈꾸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오구로 시즈오(42세, 만화가 지망)의 꿈은 과연 이루어졌을지,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의 결말에서 그 감동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전5권) 완간을 기념해서 2,000부 한정으로 5권에 12매의 엽서로 이루어진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전5권) 완간 기념 엽서 세트’가 동봉된다. 삶에 지쳐 슬픈 웃음을 짓고 있는 동료들, 친구들, 가족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살아간다는 것에 지친 모든 어른들을 위한 필독서! 아오노 슌주는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 재능도 없고, 운도 없고, 이대로 계속 만화를 그린다고 희망이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오구로 시즈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줌으로써 남이 볼 때 ‘정상적인’ 중년의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어느 순간 인생 행로에서 낙오할 수도 있다는 공포와 잉여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쿡쿡 쑤신다. 그러나 오구로 시즈오는 공포와 두려움이 짓눌릴 때마다 솜씨 좋게 그 올가미에서 빠져나간다. 장래에 대해서는 “무서워서 생각할 수 없어.”라고 잘라 말하고, “인생, 300년!”이라고 외치며 중년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에, 새로운 사랑을 탐닉하기에 늦지 않았다고 눙치고 넘어간다.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삶의 늪에서 빠져나가는 방법으로는 ‘바람직하지도’, ‘올바르지도’ 않지만, 밀려나지 않으려고 뒤처지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살아온 지친 ‘아저씨’들에게는 적절한, 아니면 유일한 방법이지 않을까. 아마 꼴불견과 꼬라지 사이에서 길을 잃고, “까짓것”을 입에 달고 사는 별 볼 일 없는 아저씨에게 많은 독자가 공감하는 것은 작가 아오노 슌주와 오구로 시즈오의 이 유들유들한 매력 탓이 아닐까 한다. 잉여로운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대기만성을 꿈꾸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오구로 시즈오(42세, 만화가 지망)의 꿈은 과연 이루어졌을지,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의 결말에서 그 감동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전5권) 완간을 기념해서 2,000부 한정으로 5권에 12매의 엽서로 이루어진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전5권) 완간 기념 엽서 세트’가 동봉된다. 삶에 지쳐 슬픈 웃음을 짓고 있는 동료들, 친구들, 가족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살아간다는 것에 지친 모든 어른들을 위한 필독서! 아오노 슌주는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 재능도 없고, 운도 없고, 이대로 계속 만화를 그린다고 희망이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오구로 시즈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줌으로써 남이 볼 때 ‘정상적인’ 중년의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어느 순간 인생 행로에서 낙오할 수도 있다는 공포와 잉여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쿡쿡 쑤신다. 그러나 오구로 시즈오는 공포와 두려움이 짓눌릴 때마다 솜씨 좋게 그 올가미에서 빠져나간다. 장래에 대해서는 “무서워서 생각할 수 없어.”라고 잘라 말하고, “인생, 300년!”이라고 외치며 중년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에, 새로운 사랑을 탐닉하기에 늦지 않았다고 눙치고 넘어간다.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삶의 늪에서 빠져나가는 방법으로는 ‘바람직하지도’, ‘올바르지도’ 않지만, 밀려나지 않으려고 뒤처지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살아온 지친 ‘아저씨’들에게는 적절한, 아니면 유일한 방법이지 않을까. 아마 꼴불견과 꼬라지 사이에서 길을 잃고, “까짓것”을 입에 달고 사는 별 볼 일 없는 아저씨에게 많은 독자가 공감하는 것은 작가 아오노 슌주와 오구로 시즈오의 이 유들유들한 매력 탓이 아닐까 한다. 잉여로운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대기만성을 꿈꾸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오구로 시즈오(42세, 만화가 지망)의 꿈은 과연 이루어졌을지,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의 결말에서 그 감동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전5권) 완간을 기념해서 2,000부 한정으로 5권에 12매의 엽서로 이루어진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전5권) 완간 기념 엽서 세트’가 동봉된다. 삶에 지쳐 슬픈 웃음을 짓고 있는 동료들, 친구들, 가족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