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장 '지대넓얕' 시리즈 4년 만의 신간!"
'지대넓얕'이 4년 만에 돌아왔다. 앞선 1, 2편에 이은 이번 3편은 그러나 '제로 편'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 제로 편에선 1, 2편에서 다루었던 지식의 이전, 일원론의 시대로 돌아간다. 우주의 탄생, 생명의 탄생, 철학의 탄생을 통해 자아와 세계를 논한다. 이번 책의 부제는 '모든 지식의 시작, 모든 지식의 완성'이다. 시작으로 완성하는 시리즈의 구성마저 '지대넓얕'답다.
누적 판매 200만 부, 인문 교양 최장기 베스트셀러. 신드롬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을 기록이다. 언제 다음 편이 나오나 기다린 이들이 많을 것이다. 경쾌한 문장으로 넓은 지식을 빠르게 훑는 지대넓얕 특유의 재미는 이번 편에서도 이어진다. 기다린 마음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 인문 MD 김경영 (2019.12.20)